[간호이민] 2025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문호 feat. 간호사 이민

안녕하세요 공남녀 스텔라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여 2025년 1월 20일에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이민자에 대한 강경정책을 펴고 있어 전반적인 이민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간호사 이민을 위한 문호는 어떻게 될지 예상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과 간호사 이민 문호

 

미국의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 상원에서는 외국인 의사와 간호사에게 연간 4만 개의 영주권을 제공하는 법안이 초당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매년 외국인 의사 1만 5천 명, 간호사 2만 5천 명이 영주권을 통해 미국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미국에서 간호사로 취업하려면 주로 취업이민 3순위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해야 하며, 연간 약 5,000명의 외국인 간호사가 이 경로를 통해 미국에 입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상관없이 미국 간호사 취업 문호는 현재의 법안 통과 여부에 따라 변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외국인 간호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취업이민 3순위(EB-3)의 2025년 1월 영주권 문호

 

미국 취업이민 3순위(EB-3)의 2025년 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전문직 및 숙련직의 승인 가능일(Final Action Date)은 2022년 12월 1일로 2주 진전되었으며, 접수 가능일(Filing Date)은 2023년 3월 1일로 동결되었습니다. 비숙련직의 경우, 승인 가능일은 2020년 12월 8일로 1주 진전되었고, 접수 가능일은 2021년 5월 22일로 동결되었습니다. 이러한 진전은 EB-3 카테고리에서의 수속 기간이 다소 단축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특히 전문직 및 숙련직 신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 날짜가  2024년 2월인 경우 승인 가능일

 

EB-3(취업이민 3순위) 우선순위 날짜가 2024년 2월 26일이라면, 승인 가능일(Final Action Date) 및 접수 가능일(Filing Date)을 기준으로 문호에 포함되는 시점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현재 EB-3 문호 상황을 바탕으로, 전문직 및 숙련직의 경우 승인 가능일이 현 시점으로 2022년 12월 1일이며 매달 약 2~3주씩 진전되고 있습니다. 이 진전 속도를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1. 남은 기간 계산:
   • 2024년 2월 26일까지 도달하려면 약 14개월의 문호 진전이 필요합니다.
2. 예상 시점: 2025년 하반기에서 2026년 초쯤 해당 우선순위 날짜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호 진전 속도는 다양한 요인(비자 수요, 국가별 할당량, 법적 변동성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월 발표되는 최신 비자 문호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간호사로 일하기 위해 문호를 기다릴 동안 준비할 사항

 

1. 이민 서류 준비

• DS-260 비자 신청서 준비: 문호가 열리면, 미국 영사관에서 이민 비자 절차를 진행합니다.
• 필요한 서류 정리:
  • 여권, NCLEX 합격 증명서, IELTS/TOEFL 점수표, CGFNS 인증서, 학위 및 성적 증명서, 추천서, 경력 증명서.

2. 전문성 개발 및 업무 경험

• 현지 간호 경력 쌓기: 미국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의료 지식을 유지하려면 국내 병원에서 경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문 간호 분야 자격증: 추가 전문 자격(예: 응급 간호, 중환자실 간호)을 취득하면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3. 생활 준비

• 문화 및 시스템 이해: 미국 의료 시스템과 환자 관리 문화에 대해 공부합니다.
• 재정적 준비: 초기 정착 비용(비자 신청비, 여행 비용, 생활비)을 마련합니다.

4. 문호 확인 및 변동사항 체크

• 매달 발표되는 미국 비자 문호를 확인하고, 담당 변호사 또는 에이전트와 최신 정보를 공유합니다.

추가 팁:

• 문호 대기 기간 동안 다른 국가(예: 캐나다, 호주)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영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세요. 미국에서는 환자와의 의사소통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준비는 문호가 열렸을 때 신속히 절차를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