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건강관리] 다이어트 하고 싶다면 당독소부터 빼라 [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공남녀_스텔라 2024. 2. 23.

안녕하세요 공남녀 스텔라입니다 물만먹어도 살찌는것 같나요? 정말 그럴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몸속에 있는 당독소가 살이 잘찌는 체질로 변화 시켜버린 탓이지요. 당독소 해독 5일 다이어트 어떠세요?

 

살이 잘 빠지는 몸을 만들어라

 

적은 노력으로 효과적으로 살을 빼려면 다음의 두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첫째, 몸속에 당이 적어야 합니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에서 만들어지는 당을 에너지원으로우선적으로 사용한 다음 지방을 이용해서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게 됩니다. 에너지원으로 다 못쓰고 남은 당은 지방으로 전환되니 몸속에 당이 많으면 살이 찔수 밖에 없습니다. 혈당이 높은 당뇨 환자가 살을 빼기 어려운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둘째, 인슐린 민감성이 높아야 합니다. 인슐린은 몸속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여기에 반응해 혈액속의 적정혈액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반응하는 정도를 인슐린 민삼성이라고 합니다. 인슐린 민감성이 높으묜 혈당 조절이 잘되므로 먹은만큼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충분히 사용하면 자연스레 몸은 슬림해집니다. 이처럼 인슐린 민감성이 높은 사람은 다이어트 효율이 높습니다. 반면 우리몸에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인슐린 저항성이라 하는데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혈당 조절이 잘 안됩니다. 다시 말해 몸속에 들어간 탄수화물 대사가 잘 안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똑같이 밥 한공기를 먹어도 다른 사람보다 살이 더 찌고 열심히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집니다.

 

첫번째 문제를 해결하려면 몸속에 당을 덜 넣으면 되니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됩니다. 그런데 두번째 문제는 당독소를 해결해야 합니다. 당독소는 당섭취가 많을때 우리 몸에 쌓이는 독소입니다. 학술적인 이름으로는 최종당화 산물이라고 합니다. 당독소는 처음부터 문제를 일으기는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우리 몸에 쌓이면서 어느 순간부터 문제를 일으킵니다. 당독소가 염증을 일으키면 난치성 질환이 됩니다. 지방간 환자의 98%인슐린 저항성이 있습니다. 비만과 당뇨를 비롯해 갑상선 질환, 알레르기, 만성피부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도 인슐린 저항성이 높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유전적으로 취약한 부분에 질병이 발생합니다. 어떤 사람은 당뇨가, 어떤 사람은 고지혈증, 어떤 사람은 불임의 원인이 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반드시 살찐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몸은 말랐는데 배만 볼록 나온 내장지방형 비만도 있습니다. 마른 사람은 근육량이 적어서 더 위험할 수있습니다. 근육이 적다는것은 우리가 먹은 밥에서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시킬 절대 면적이 작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세포의 대사 기능이 50%밖에 발휘를 못한다면 먹어도 계속 허기가 지고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당독소가 에너지 생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먹어도 쉽게 피곤해지고 지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가장 쉽게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자꾸 원하게 됩니다.그러니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느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당독소는 뇌에 먹고 싶다는 신호를 보낸다

 

달면서도 짭쩔한 단짠 요리, 튀기고 볶고 구운 요리는 한순간에 혀를 현혹시키며 식욕을 확 끌어올려 저절로 많이 먹게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런 요리에는 당독소가 듬뿍 들어있어 우리 몸에 당독소가 들어와 차곡차곡 쌓입니다. 이렇게 쌓인것들은 또다시 이런 음식을 계속 해서 먹고 싶게 만드는 식욕 촉진 작용을 일으킵니다. 당독소는 뇌에 먹고 싶은 욕구를 일으킴과 통시에 내분비 쪽에도 작용해 우리를 배고프게 만듭니다. 커피의 카페인이나 담배의 니코틴 처럼 중독되고 습관이 되게 만드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식욕은 렙틴과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조절합니다. 그중 포만감을 느끼게 ㅏ는 렙틴에 당독소가 붙어 있다면 제 기능을 못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또 공복감을 주는 그렐린에 당독소가 들러붙어 있으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그렐린이 계속 분비되어 식욕이 당기고 먹는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먹는 것을 조절하지 못하면 혈액속에서 처리하지 못한 혈당이 넘쳐나 고혈당이 됩니다. 그 상태에서 계속 식이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인슐린을 많이 분비해야 혈당을 겨우 처리하는 상태, 인슐린 저항성이 생깁니다. 간에서는 포도당 생성이 조절되지 않고 근육에서는 포도당 이용이 촉진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당독소를 먼저 과감하게 없애는 작업을 해야 하겠습니다.

 

당독소 해독 5일 다이어트

 

하루 800kcal, 단백질 60g 탄수화물 80~100g, 지방 18~27g의 원칙을 지킨 식단을 5일동안 먹는 것입니다. 단식을 하는 동안 우리몸에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됩니다. 1일차에 기초대사가 활성화 되고 2일 차에 지방이 연소됩니다. 3일차에는 세포청소가 시작되면서 인슐린 민감성이 개선됩니다. 4일차에는 세포재생이 시작되고 5일차에는 재생상태가 유지됩니다. 우리몸을 청소하는 최소한의 날짜가 5일입니다. 줄기세포가 활성화 되는 최소한의 기간이 바로 5일인 것입니다. 5일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 당독소를 생성하는 조리법만 조심해도 다이어트가 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계절이 바뀔때마다 또는 6개월에 한번씩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하면 좋겠습니다.  

 

내용출처: 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비만과 대사질환을 한 번에 해결하는 한국형 단식모방 다이어트
박명규 , 김혜연 지음
라온북
2020년 04월 03일 출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