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남녀스텔라입니다. 자도자도 졸린다면 기면증을 의심하게 되는데요 기면증 어떤 질병이고 치료법은 어떤지,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면증이란?
기면증은 주간에 극도로 과도한 졸음을 경험하는 만성적인 수면 장애입니다. 이 질환은 낮 시간 동안 갑작스럽고 저항할 수 없는 졸음 발작으로 특징 지워지며, 매우 갑작스럽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기면증 환자들은 종종 수분에서 수십 분 동안의 짧은 수면에도 불구하고 개운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기면증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도한 주간 졸음증(EDS): 이것은 기면증의 가장 보편적인 증상으로, 매우 강한 졸음이나 피곤함이 하루 중 언제든지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캐타플렉시: 일부 환자에서 나타나는 이 증상은 감정적인 반응(보통 웃음이나 놀람)에 의해 촉발되는 근육의 일시적인 약화입니다. 심한 경우, 사람이 갑자기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수면 마비: 잠들 때나 깰 때 몇 분 동안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입니다.
환각: 잠들기 직전이나 깨어날 때 발생할 수 있는 생생하고 때로는 무서울 수 있는 환각입니다.
기면증의 원인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뇌의 특정 부위에서 히포크레틴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의 결핍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 결핍은 뇌가 각성 상태와 수면 상태를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기면증의 진단은 종종 환자의 증상 기술, 의료력, 신체 검사를 바탕으로 하며, 확인을 위해 다중 수면 잠복기 검사(MSLT)를 합니다. 이 검사는 낮 동안 환자가 얼마나 빨리 잠에 드는지를 측정합니다. 또 야간 수면 다원 검사는 일반적인 수면 패턴을 평가하기 위해 밤 동안 수행됩니다.
기면증의 치료
기면증의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고 환자의 일상 생활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치료 방법에는 생활 습관의 변화, 약물 치료,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심리적 지원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기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접근법입니다:
1. 생활 습관 변화
-규칙적인 수면 일정 유지: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짧은 낮잠: 하루 중 피로를 관리하기 위해 짧고 계획된 낮잠을 잘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방식: 균형 잡힌 식사, 정기적인 운동, 카페인과 알코올의 섭취 제한이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기면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약물 치료
기면증의 약물 치료는 주로 졸음을 줄이고 캐타플렉시 같은 증상을 관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극제: 모다피닐(Modafinil)과 아르모다피닐(Armodafinil)은 기면증 환자의 주간 졸음을 줄이는 데 널리 사용됩니다. 이들은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편이며, 주간 졸음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중추 신경 자극제: 더 강한 자극제인 메틸페니데이트(Ritalin)와 암페타민(Adderall)은 때때로 심한 졸음에 사용됩니다.
-항우울제: 항우울제는 캐타플렉시 및 수면 마비와 같은 REM 수면과 관련된 증상을 관리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벤라팍신(Venlafaxine)과 클로미프라민(Clomipramine)이 이에 해당합니다.
-소듐 옥시베이트 (Xyrem): 이 약물은 밤에 사용하며, 주간 졸음과 캐타플렉시를 매우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약물은 강력하고 중요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철저한 의료 감독 하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3. 심리적 지원
심리적 상담: 기면증은 일상 생활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지원이나 상담이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면증 약물부작용
기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들은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자마다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약물을 처방받을 때는 항상 의사와 상의하여 잠재적인 부작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기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주요 약물들의 가능한 부작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자극제 (예: 모다피닐, 아르모다피닐)
두통, 메스꺼움, 불안, 신경과민, 불면증, 고혈압, 심박수 증가
드물게는 피부 발진이나 스티븐스-존슨 증후군과 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2. 중추 신경 자극제 (예: 메틸페니데이트, 암페타민)
식욕 감소, 체중 감소, 불안정, 불면증. 혈압 및 심박수 증가, 심리적 의존성 또는 남용 가능성
3. 항우울제 (예: 벤라팍신, 클로미프라민)
구강 건조, 체중 증가, 성기능 장애, 변비, 졸음, 심장 문제 (특히 기존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4. 소듐 옥시베이트 (Xyrem)
어지럼증, 두통, 메스꺼움, 구강 건조, 밤중 깨기, 공격적 행동 또는 혼란, 호흡 억제, 중독성이 있으며 의존성이 발생할 수 있음
각 약물의 부작용을 경험하는 정도와 빈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약물의 복용량과 환자의 기타 건강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 복용 전에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고, 치료 중에 나타나는 어떤 부작용이나 건강 변화도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기면증 약물도 내성이 생기나요?
기면증 약물에 대해 내성(tolerance)이 생길수 있습니다. 자극제와 같은 약물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일부 환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물의 효과가 감소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성이 생기면 약물을 같은 용량으로 복용하더라도 예전만큼의 효과를 느끼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내성 발생 원인
-신체적 적응: 지속적인 약물 사용에 따라 신체가 약물에 적응하여, 같은 양의 약물로는 예전처럼 강한 반응을 일으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약물 대사 변화: 신체가 약물을 분해하고 제거하는 과정이 효율적으로 변하여 약효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대응 방법
-용량 조절: 의사는 효과가 감소했다고 느껴지는 경우, 안전하게 용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자가 조절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약물 전환: 때로는 다른 종류의 약물로 전환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른 약물은 다른 작용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내성에 대한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치료 휴식: 일부 경우에 의사는 약물 휴식 기간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가 약물에 대한 반응을 "재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변화와 병행 치료: 약물 치료와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다른 치료 방법을 추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터디 미 > 몸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건강]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가 아파요, 말 못할 고민 치질 (0) | 2024.05.02 |
---|---|
[몸건강] 에이즈 환자 주사 바늘에 찔리면 에이즈 걸리나요? 에이즈 치료약, 예방법, 주사 바늘에 에이즈 바이러스 언제 사멸되는가 (0) | 2024.04.26 |
[몸 건강] 부정맥이란? 부정맥의 치료는요? feat. 부정맥 전극도자절제술 (0) | 2024.04.24 |
[몸건강] 철분 보충제도 부작용이 있나요? 철분보충제 복용시 부작용 해결법 (0) | 2024.04.22 |
[몸건강] 대장내시경 받을 예정인데요, 장 비우는 약 복용법? (2) | 2024.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