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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건강] 20대 위암의 예후 feat. tvN 엄마친구아들 배석류 위암으로 위 70% 절제. 20대 위암 걸리기 쉬운 생활습관 및 예방법

공남녀_스텔라 2024. 9. 16.

안녕하세요 공남녀 스텔라입니다. 위암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20대와 같은 젊은 나이에도 위암이 걸릴수 있습니다.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에서 배석류(정소민 분)도 위암에 걸려서 위를 70% 절제했다고 하는데요. 20대 위암 걸리기 쉬운 생활 습관 및 예방법, 위 절제시 생활 관리 알아보겠습니다.

 

 

20대 위암 걸리기쉬운 생활습관 및 예방법

 

20대도 위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위암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20대와 같은 젊은 층에서도 드물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 발병하는 위암은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 잘못된 생활습관 등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암에 걸리기 쉬운 생활습관

  1. 불균형한 식습관
    • 짠 음식 섭취: 염분이 높은 음식(짠 반찬, 절임류 등)을 자주 먹으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가공육 섭취: 소시지, 햄, 베이컨 같은 가공육에는 발암 물질이 포함될 수 있어, 자주 섭취하면 위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탄 음식 섭취: 바비큐, 구운 고기 등은 고온에서 탄 부분에 발암 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과도한 알코올 섭취: 과도한 음주는 위벽을 자극하고 손상시켜 위암 위험을 높입니다.
    • 섬유질 부족: 과일과 채소 섭취가 부족할 경우, 섬유질이 결핍되어 소화 기능이 저하되고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흡연
    • 담배는 위암의 중요한 위험 요소입니다. 흡연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 점막에 손상을 주어 위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3.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은 위암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감염된 후 만성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키며 장기적으로 위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이 균에 감염되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불규칙한 식사 습관
    • 불규칙한 식사, 늦은 시간에 과식, 폭식 등은 위에 부담을 주어 위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5. 비만
    • 비만은 다양한 암의 위험을 높이는데, 위암도 예외가 아닙니다. 특히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은 위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6. 가족력
    •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직계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으면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만성 위염 및 위궤양
    • 만성 위염이나 위궤양을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이로 인해 위 점막이 손상되고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1. 건강한 식습관 유지: 신선한 과일, 채소,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짠 음식과 가공육, 탄 음식은 피합니다.
  2. 금연 및 절주: 담배를 피우지 않고, 음주는 적절히 절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검사 및 치료: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받습니다.
  4. 정기적인 건강검진: 특히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위장 문제를 겪고 있다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관리: 과도한 스트레스는 소화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20대에서 위암으로 인해 위의 70%를 절제한 후 주의점

 

 

20대에서 위암으로 인해 위의 70%를 절제한 후에는 소화기능이 크게 변하게 되므로,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주의점이 필요합니다. 위 절제 후의 생활은 특히 식습관과 영양 관리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1. 식사 습관 조정

  • 소량씩 자주 먹기: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 힘들기 때문에 하루에 5~6회 소량씩 자주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가 작아졌기 때문에 한꺼번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화 불량이나 덤핑 증후군(음식이 빠르게 장으로 이동하여 어지러움, 설사, 메스꺼움을 유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잘 씹어 먹기: 음식을 천천히 먹고 잘 씹어야 소화가 잘 됩니다. 소화액 분비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음식물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으면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튀김,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등은 소화를 방해하고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2. 영양소 보충

  • 단백질 섭취 강화: 수술 후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살코기, 생선, 두부, 달걀, 유제품 등을 통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 위 절제 후에는 영양소 흡수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12, 철분, 칼슘 등이 결핍될 수 있으므로 영양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결핍 여부를 확인하고 보충해야 합니다.
  • 수분 섭취: 식사 중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말고, 식사와 식사 사이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덤핑 증후군 예방

  • 단 음식과 정제 탄수화물 피하기: 설탕이나 흰 밀가루와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덤핑 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기: 식사 후 바로 눕는 것을 피하고, 소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정기적인 병원 검진

  • 위기능 점검: 위 절제 후 정기적으로 위 상태와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영양 상담을 받거나 전문적인 영양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암 재발 방지 및 추적 검사: 암이 재발할 가능성에 대비해 의사와 상의하여 정기적인 검진 일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5. 활동과 생활습관

  •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운동은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걷기,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할 것을 권장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소화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이나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절제 후에는 생활 전반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규칙적인 관리와 적절한 치료로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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