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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간호사 되기] 미국 간호사가 되려면 : 한국간호사 미국간호사 되는 방법& 미국 문호

공남녀_스텔라 2024. 6. 15.

안녕하세요 공남녀 스텔라입니다. 한국 간호사가 미국에서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들을 거치면 될까요? 또 영주권을 받기 위해 EB-3비자를 신청했을 때 미국문호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간호사 미국간호사 되는 방법

1. 학력 및 면허 검증

학력 평가(Education Credential Evaluation):

  • 한국에서 취득한 간호학 학위를 미국의 교육 수준과 비교하기 위해 평가받아야 합니다. 이는 주로 CGFNS(Commission on Graduates of Foreign Nursing Schools) 또는 다른 평가 기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영어 능력 증명:

  • TOEFL, IELTS, 또는 PTE Academic 등의 영어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요구되는 점수는 각 주별 간호위원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2. 면허 시험 준비 및 응시

NCLEX-RN 시험:

  • 미국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NCLEX-RN(National Council Licensure Examination for Registered Nurses)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이 시험은 미국 간호사 자격을 검증하는 주요 시험입니다​ 

시험 준비:

  • Kaplan, UWorld 등의 시험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NCLEX-RN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준비 자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주별 간호위원회에 신청

주별 요구 사항 확인:

  • 미국 각 주마다 간호사 면허를 발급하는 기준과 절차가 다릅니다. 따라서 자신이 일하고자 하는 주의 간호위원회(Board of Nursing)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요구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면허 신청:

  •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주별 간호위원회에 면허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교육 증명서, 면허 검증서, 영어 능력 증명서, NCLEX-RN 합격 증명서 등을 제출합니다.

4. 비자 및 이민 절차

취업 비자:

  •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취업 비자(H-1B 또는 EB-3)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경우, 미국의 병원이나 간호 인력 에이전시가 스폰서가 되어 비자 신청을 지원합니다.

EB-3 비자:

  • EB-3 취업 이민 비자는 숙련 노동자, 전문가 및 기타 근로자 카테고리에 해당합니다. 간호사도 이 카테고리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영주권 신청도 가능합니다​.

미국 문호 

미국 문호란 일반적으로 미국 이민 정책 및 이민법 체계에서 외국인들이 미국으로 이민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합니다. 이는 특정 이민 카테고리에 따른 비자 발급 가능성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미국 이민 시스템은 주로 가족 초청, 취업, 난민, 투자 등을 포함한 여러 카테고리를 통해 외국인들이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주요 이민 카테고리

  1. 가족 초청 이민: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직계 가족(배우자, 부모, 자녀 등)을 초청하여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식입니다. 형제자매도 포함될 수 있지만, 우선 순위가 낮아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2. 취업 이민: 미국에서 일자리를 제공받은 외국인이 영주권을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취업 이민은 1순위(특출한 능력 소유자, 교수 및 연구원, 다국적 기업의 간부), 2순위(고급 학위 소지자, 특출한 능력 소유자), 3순위(학사 학위 소지자, 숙련 노동자), 4순위(특수 이민자), 5순위(투자 이민)로 나뉩니다.
  3. 난민 및 망명: 본국에서 박해를 피해 도망쳐온 난민이나 망명 신청자가 미국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4. 투자 이민 (EB-5): 일정 금액 이상을 미국에 투자하고, 1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는 경우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비자 발급의 우선일자(Priority Date)와 비자 게시판(Visa Bulletin)

 

미국 문호와 관련된 중요한 개념은 우선일자(Priority Date)와 비자 게시판(Visa Bulletin)입니다.

  • 우선일자(Priority Date): 이는 이민 청원서가 접수된 날짜를 의미하며, 비자 발급의 대기 순서를 결정합니다.
  • 비자 게시판(Visa Bulletin): 매달 미국 국무부에서 발표하며, 각 이민 카테고리별로 현재 비자 발급이 가능한 우선일자를 명시합니다. 이 게시판을 통해 신청자는 자신의 우선일자가 도래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자 발급 절차

  1. 청원서 접수: 가족 초청, 취업, 투자 등의 카테고리에 따라 이민 청원서를 USCIS(미국 이민국)에 접수합니다.
  2. 우선일자 확보: 청원서가 접수된 날짜가 우선일자로 지정됩니다.
  3. 비자 게시판 확인: 매달 발표되는 비자 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우선일자가 비자 발급 가능 날짜에 도달했는지 확인합니다.
  4. 비자 신청 및 인터뷰: 우선일자가 도달하면 비자 신청서를 제출하고, 필요시 인터뷰를 거칩니다.
  5. 영주권 발급: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영주권이 발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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