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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혈당을 지키는 루틴 습관: 펜형 인슐린 주사기 – 당뇨환자의 든든한 파트너

스텔라플 2025. 4. 24.

안녕하세요 스텔라플입니다.

간편하고 아프지 않게, 생활 속에서 혈당을 지키는 작은 습관.
당뇨병 환자에게는 펜형 인슐린 주사기내 몸을 위한 배려이자 루틴인데요

펜형 인슐린 주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펜형 인슐린 주사기란?

펜형 주사기는 말 그대로 펜처럼 생긴 인슐린 주사기예요.
휴대가 쉽고, 1회용 주사기처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은 당뇨환자분들이 애용하고 있죠.

주요 구성:

  • 본체(펜 형태)
  • 인슐린 카트리지 (내장 또는 교체형)
  • 주사 바늘 (사용 시마다 교체)
  • 투여량 조절 다이얼
  • 투여 버튼

💡 펜형 인슐린 주사기의 종류

  1. 속효성 인슐린 펜 – 식사 직전 사용 (ex. 노보래피드, 휴마로그 등)
  2. 중간형 또는 지속형 인슐린 펜 – 하루 1~2회 꾸준히 사용 (ex. 란투스, 트레시바 등)
  3. 혼합형 인슐린 펜 – 속효성 + 지속형이 혼합된 제품 (ex. 노보믹스, 휴말로그 믹스 등)

🧊 대부분 냉장보관하며, 사용 시작 후엔 실온(25도 이하)에서 약 28일 사용 가능합니다.

📌 사용 방법 – 천천히 따라해보세요!

1. 손 씻기

항상 청결이 우선이에요. 감염 예방을 위해 비누로 꼼꼼히 손을 씻어요.

2. 바늘 연결하기

  • 새 바늘을 꺼내고, 펜 본체에 수직으로 돌려 끼워줍니다.
  • 바늘 캡을 제거하면 두 개의 뚜껑이 나와요 (겉뚜껑, 속뚜껑).
    속뚜껑도 제거!

3. 공기 제거 (에어 제거)

  • 다이얼을 1~2단위로 맞춘 후,
  • 바늘을 위로 향하게 하고 투여 버튼을 눌러 공기 제거.
    → 인슐린 한 방울이 똑 떨어지면 OK!

4. 용량 설정

  • 의사나 간호사로부터 처방받은 용량(단위 수)로 다이얼을 돌려 조절해요.

5. 주사 부위 선택

  • 복부, 허벅지, 팔 뒤쪽이 가장 흔한 부위예요.
  • 복부는 배꼽에서 손가락 2~3개 떨어진 위치가 좋아요.

6. 주사 놓기

  • 주사 부위를 알코올 솜으로 소독
  • 바늘을 수직으로 찌르고, 투여 버튼을 눌러요.
  • 투여 후 10초간 유지, 인슐린이 새지 않게!

7. 바늘 제거 & 폐기

  • 바늘은 매번 사용 후 폐기, 재사용 금지!
  • 바늘은 겉뚜껑으로 조심스럽게 제거 후, 폐기 전용 통에 버려요.

☁️ 처음 사용하는 분들께 드리는 응원 한 마디

처음엔 낯설고 무서울 수 있어요.
하지만 며칠만 지나면,
이 펜 하나가 내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무기이자 습관이 된다는 걸 알게 돼요.

“잘하고 있어요. 당신은 지금, 자신을 지키는 중이니까요.”

📎 작은 팁

  • 주사 부위는 매번 바꿔가며 사용해야 피부에 멍이 안 들어요.
  • 펜 끝에 라벨을 붙여 이름/종류 구분하면 실수 예방에 좋아요.
  • 실온 사용 후에도 직사광선은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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