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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나는 짜게 먹는 편일까? 나트륨 섭취, 얼마나 해야 적정할까?

힐링보 2025. 5. 14.

 

❓내가 짜게 먹는 편인지 궁금하다면?

안녕하세요 힐링보입니다.

아침에 김치 없이는 밥이 안 넘어가고,
국은 꼭 간이 진해야 먹을 맛이 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과연 나는 짜게 먹는 사람일까?
그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요?

📏 나트륨 섭취, 얼마나 해야 적정할까?

✅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 2,000mg 이하
    (→ 소금으로 환산하면 약 5g, 즉 티스푼 1개 분량 정도)

✅ 한국인 평균 섭취량 (질병관리청, 2021 기준)

  • 하루 평균 3,200~3,500mg → 권장량의 1.5~1.7배 수준!

✅ 참고: 음식 속 나트륨 예시

음식나트륨 함량
김치 100g 약 670mg
라면 1개 1,700~2,000mg
된장국 1인분 약 1,000mg
국물 떡볶이 1인분 약 1,800mg
된장찌개+밥+김치 구성 2,500mg 이상 가능
 

📌 Tip: 국물은 절반만 먹어도 나트륨 섭취량이 크게 줄어요!

🔍 나는 짜게 먹는 걸까? 셀프 진단 체크리스트 (5문항)

아래 항목 중 몇 개나 해당되시나요?

  1. 김치, 장아찌 등 짠 반찬을 매일 먹는다
  2. 국/찌개는 국물까지 모두 마시는 편이다
  3. 외식(특히 국밥, 라면, 분식)을 자주 한다
  4. ‘싱거운 음식’은 맛이 없다고 느낀다
  5. 라면, 햄, 소세지 등 가공식품을 자주 먹는다

👉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짜게 먹는 편’일 가능성 높음
👉 4개 이상이면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수준입니다


💧나트륨 과잉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

  • 혈압 상승 → 고혈압 위험 증가
  • 심혈관 질환, 뇌졸중, 신장 질환 위험
  • 위 점막 자극 → 위암과도 연관
  • 부종, 피로감, 골다공증 유발 가능

🌿 힐링보의 건강한 한 스푼 – 짠맛 줄이기 실천 팁

  1. 국은 건더기 위주로, 국물은 ⅓만 드세요
  2. 김치는 물에 한번 헹궈 드셔도 좋아요
  3. 소금 대신 레몬즙, 허브, 식초, 마늘 등 천연 재료로 풍미 추가
  4. 가공식품 대신 직접 만든 반찬을 선택
  5. 외식 시 “덜 짜게 해주세요” 요청도 잊지 마세요

✨마무리하며

짜게 먹는 습관은 입맛의 문제라기보다 ‘익숙함’의 문제입니다.
익숙함은 바꿀 수 있고, 그 변화는 건강 수명을 지키는 첫걸음이 되어줍니다.

오늘은 한 숟갈 덜 짜게,
내일은 국물 반만 먹기부터
천천히 나를 아끼는 식탁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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