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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디스트레스 알려주세요 : 암환자의 스트레스 관리

공남녀_스텔라 2024. 1. 12.

디스트레스가 뭔가요

 
'디스트레스'(distress)는 암환자가 정신적으로 겪는 여러가지 고통을 의미합니다. 아는 암, 신체 증상 및 치료과정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방해하며 슬픈 기분, 의기소침한 마음, 희망없음, 우울증, 가족에 대한 죄책감, 두려움, 불면증, 식욕저하, 피로감, 이유 모를 통증, 공황장애 와 같은 불안 증상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디스트레스는 생각, 행동, 부부, 친구 및 자녀들과의 대인관계, 더 나아가 암의 예우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암을 진단받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불안하고 우울하고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 정상적인 것이나, 치료에 방해가 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스트레스는 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디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힘든감정을 솔직히 인정하고 느끼는 그대로 치료진에세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도움을 구해야합니다.
 아울러 환자 자신의 스트레스 못지않게 가족들 또한 환자분들보다 더 불안하거나 마음의 부담을 가져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보살핌 또한 중요합니다. 
 

이럴때는 의료진의 도움을 구하는것이 좋습니다

 
▥ 극심한 불안 증상 또는 감당하기 힘든 두려움에 압도당한다는 느낌이 들 때
▥ 더이상 치료의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슬픈기분이 들며,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 심한 짜증, 분노감
▥ 통증, 피로감이나 속이 메슥거리는 등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 더이상 참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
▥ 집중력 기억력이 갑자기 감퇴될 때
▥ 결정을 내리는게 힘들다고 느껴질 때
▥ 더이상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느껴질 때
▥ 암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을 때
▥ 불면증상(잠이 쉽게 들지 않거나, 자도 자꾸만 중간에 깨거나 새벽에 너무일찍 일어나는 증의 증상으로 하루에 4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기가 힘들 때)
▥ 눈에 띄게 식욕이 감퇴할 때
▥ 가족 내 갈등 및 여러가지 디스트레스들로 더이상 스스로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껴질 때
▥ 내가 무가치하고 주변에 부담만 주는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
 

이런 생각은 멀리멀리 떠나보내 버리세요

 
▥ 암 진단은 죽음 선고와 마찬가지라는 생각
▥ 암에 걸린 자신을 스스로 비난하는 생각
▥ 긍정적인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죄책감
▥ 혼자서 고민하기
▥ 스스로의 걱정이나 증상들을 비밀로 하기
▥ 대체요법을 알아보면서 정기치료 받기 않기로 하기
 

이렇게 해보세요!

 
▥ 도움이 되었던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그 방식이 더이상 별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대처방식을 찾으세요.
▥ 암에 대해서는 그날 분량만 걱정하세요, 미래에 대한 걱정을 미리해서 스스로응 지치게 하지 마세요.
▥ 주변의 지지 또는 자조모임에 참여해보세요.
▥ 주치의 선생님과 상호존경과 신뢰의 관계를 만들어 가세요
▥ 수첩에 치료, 검사결과, 증상, 부작용, 복용약물등 의학적 상태를 꼼꼼하게 기록해보세요. 자신의 상태에 대해 잘 아는것은 큰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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