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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 스트레스 관리

공남녀_스텔라 2023. 11. 22.

면역 시스템은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게 하는 강한 방어 체계입니다 .

몸 속에 들어온 병원균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서 독소를 중화하거나 병원균을 죽여서 다시는 그 병에 걸리지 않게 합니다. 이러한 면역 작용으로 생긴 면역력은 이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약보다 부작용 없이 몸을 건강하게 하고, 그 어떤 최첨단 수술 보다 정교한 방법으로 인체를 치료합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의 속도를 늦춰 돈을 주고도 살수 없는 생명 연장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하고 건강악화를 막음으로써 질병에 걸렸을때 발생하는 경제적인 손실까지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또 면역시스템은 신체적 피로감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게 도와서 삶의 질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우리의 면역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만드는 것은 다름아닌 우리의 생활습관입니다. 원래 면역력은 20대에 최고치에 다다랐다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약해지는데, 만약 면역 시스템이 빠른 속도로 붕괴하면 면역력이 급속도로 악와되어 40대에도 암이 걸릴 수 있고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만성질환으로 약에 의존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의 최대적입니다. 면역세포는 곧 백혈구로 단핵구가 성장한 대식세포를 비롯해 과립구(호중구, 호산구,호염구)와 림프구(T세포, B세포, NK세포)로 분류됩니다. 면역세포가 제기능을 발휘하려면 이들이 적절한 비율로 유지를 해야 하는데 백혈구는 5%이고 과립구는 백혈구의 50~65%, 림프구는 백혈구의 35~41%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이 비율은 어떻게 유지 될까요? 핵심은 바로 인체의 신경계 중 자율신경계에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는데 이 두신경이 균형을 유지할때 면역력이 최고치에 이르르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깨드리게 되고 자연히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는 것이죠.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아드레날린 이라는 호르몬이 계속해서 분비되기 때문에 심장박동이 빠르게 뛰고 혈압이 올라가 교감신경이 우세해지고 과립구가 많아지게 됩니다. 과립구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면역이 자신의 몸을 공격해 조직을 파괴하는 지경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감정에 의한 스트레스도 매우 흔한 일인데, 일상에서 자주 두려움, 불안, 걱정, 후회, 외로움, 슬픔, 우울의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누군가 자신을 무시하거나 편견에 쌓인 눈으로 바라보거나 비난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또 주변에 누군가에게 열등감이나 질투심을 느낄때에도 자신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어내기도 하죠. 그러므로 주변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의 긍정적인 대화는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게 하고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자신도 모르게 순간순간올라오는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줍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 '헬퍼 T세포가 더 많이 분비됩니다. 

 

특히 과로로 인해 코티솔과 아드레날린 같은 호르몬이 대량 방출되면 혈관벽에 상처가 나 각종 심혈관 질환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과로의 기준은 주 60시간 근로입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근무시간이 12시간 이하라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가 늘어나 수명이 줄어들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뉴스를 보는 것을 휴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스트레스에 노출 되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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